제16회 어르신 체육대회 2021년 6월 18일(금) 08:00~17:00

 

부산광역시 체육회 주최, 주관 구.군체육회, 6개 회원종목단체 (국학기공,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로 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파크골프대회는 삼락생태공원 삼락다이나믹구장 36홀에서 14개 구·군 각 12명씩 총선수단 168명과 심판(기록원)과 봉사 요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어제 밤에 비가 내리면서 오늘 파크골프구장 내에 물이 고여서 시설위원들이

새벽에 구장에 나와서 정비하여준 관계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야외에서 하는 체육행사는 날씨가 관건이다. 맑고 청명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하늘의 뜻을 인간들이 어찌 할 수 있겠는가.

잔뜩 찌푸렸지 하늘이지만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서 대회를 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관계로 안도하면서 파크골프 어르신 첫 대회가 열렸다.  

 

부산체육회 장인화회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파크골프협회 김성호 회장, 각 구군 체육회 관계자분들과 파크골프 구군 회장들이 함께 자리하여 주었고 내빈들도 많이 참관하였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인사말에서 “파크골프는 참 좋은 운동이라고 하시면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이 있으나 그중 건강한 신체와 마음이 제일 중요하며 체육 활동이야 말로

그러한 목적을 달성할수 있는 최고의 비법입니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 운동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따랐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위축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최고령자 남자 해운대 최순홍(93세), 여자 금정구 김숙자(81세) 어르신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식이 끝나고 이형문 경기위원장이 선수 및 심판(기록원)을 모아놓고 오늘의

경기방식과 로컬룰을 설명하고, 이번 대회는 남녀 포섬경기방식으로 36홀로

1클럽 A.B 코스, 2클럽 C.D 코스에서 남.여 6명씩 동시에 시작하였다.

 

1위 북구(758타), 2위 부산진구(765타), 3위 사하구(784타), 4위 사상구(788타)

시상식은 부산파크골프협회 권오구 수석 부회장이 하였다. (글 부회장 강근호)

 

제16회 어르신 체육대회 사진

※최고령자 감사패 전달                 ※부산진구 2위 시상식

※ 사상구 여성 선수 힘찬 티샷              ※ 홀 컵을 향하여 멋진 샷

※금정구 선수단                         ※ 사하구 선수단                   ※  삼락 다이나믹 36홀 파크골프장                                      ※ 장인화 체육회 회장, 김성호 파크골프 회장, 구군 회장단 기념 한 컷       ※ 여성 선수 홀 컵인                   ※ 시 체육회 시상식 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