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골프다이제스트] 제1회 부울경 KNN배 파크골프대회 성료…송관섭·박추임 초대 챔피언

    작성일 : 2025-11-24 조회수 : 16
  • 남자부 우승자 송관섭 씨와 여자부 박추임 씨.

    제1회 부울경 KNN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부산 사상구의 송관섭, 박추임 씨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KNN과 부울경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제1회 부울경 KNN 파크골프대회가 24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제3구장 A~D코스에서 열렸다. 선수 총 620명, 진행요원 및 임원이 100여명 자리한 가운데 이틀에 거쳐 남녀 개인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대회가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부산 사상구의 송관섭 씨가 최종 스코어 104타로 정상에 올랐다. 104타는 코스 최저타 기록이기도 하다. A~B코스에서 54타, C~D코스에서 50타를 적어냈다.

    송관섭 씨는 "제1회 부울경 KNN배 파크골프대회에서 최저타로 초대 챔피언에 올라 너무 기쁘고, 이 자리에 함께 온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오늘 두 번 정도 위기가 있었는데 운이 좋게 다 막아냈다"는 송관섭 씨는 "파크골프 대회에 자주 출전하는데 이번 대회는 제1회라 욕심이 났다. 어젯밤 꿈이 별로 안 좋았지만 기분이 좋아서 경기 전에 긴장이 확 풀렸다. 앞으로 두 차례 더 파크골프 대회에 나서는데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부 역시 부산 사상구의 박추임 씨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추임 씨는 A~B코스 합계 59타, C~D코스에서 54타를 기록해 최종 스코어 113타로 1위에 자리했다.

    박추임 씨는 "모든 회원과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둘째날 첫 홀부터 카메라가 촬영하는 걸 보고 긴장해서 세컨드 샷에서 아웃 오브 바운스(O.B)가 났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놓고 결과를 보자고 했다"면서 "장애인 선수로 뛰고 있는데 우승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얘기했다.

    남자부 2위는 박창길 씨(부산 서구), 3위는 구석주 씨(경남 김해), 4위는 양광규 씨(경남 밀양), 5위에는 강영기 씨(부산 사상구)가 해냈다.

    여자부에서는 이희심 씨(부산 북구)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백미자 씨(경남 창원)가 3위, 이금희 씨(부산 서구)가 4위, 조순내 씨(부산 부산진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정홀 홀인원은 총 7명이 기록했다.



    1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2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4위는 상금 50만원, 5위에게는 30만원이 주어진다.

    또 KNN과 부울경 파크골프협회는 나트랑 파크골프 여행상품권, 파크 골프채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해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김성호 부산파크골프협회장은 "부울경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면서 큰 대회 규모를 가지면 파크골프가 더 흥할 수 있다"면서 "젊은 사람의 유입을 환영하면서도 시니어가 소외받지 않는 스포츠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회는 내년에 경남 지역에서, 제3회 대회는 울산에서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제1회 KNN배 파크골프대회는 12월 중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에서 녹화 중계된다.